'사람이 좋다' 김연자
트로트의 여왕 김연자가 이혼 심경을 밝히며 눈물을 쏟았다.
김연자는 25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이혼 심경을 털어놨다.
김연자는 3년전 인생의 아픔을 떠올리며 "그 생각을 하면 '내가 그렇게 죄가 많나?' 이런 생각이 든다. 생각대로 운명이 흘러가지 않는 것 같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김연자는 3년 전 재미교포 남편과 이혼하며 위자료 한 푼 받지 못했다.
김연자는 "어머니가 딸만 셋인데 손주가 없다"면서 어머니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사람이 좋다' 김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