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할배' 최지우 이순재
배우 이순재가 최지우의 심성을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에서는 본격적인 그리스 여행에 나선 꽃할배 4인방과 두 짐꾼 이서진, 최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지우는 꽃할배 4인방과 함께 걸을 때 늘 먼저 팔짱을 끼고 에스코트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최지우는 "팔짱 끼는 것은 어색하지 않다"며 "가족 여행을 자주 간다. 아빠는 항상 내 담당이었다"고 이야기하며 할배들을 아버지 대하 듯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최지우의 그런 행동에 이순재는 "쉽지 않은 일이다. 심성이 몸에 배어 있는 것이다. 딸 같다. 저런 딸이 있었으면 대박 나는 것"이라며 최지우를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지우는 그리스 여행 중에 틈틈히 할배들과 함께 먹기 위해서 간단한 주전부리 등을 사며 똑소리나는 딸처럼 야무지게 챙겨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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