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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달 제너, 언니 임신중 몰래 형부와 바람? ‘추잡한 스캔들’ 충격

미국 초등학생들의 우상 모델 켄달 제너(19)가 형부와 금지된 사랑에 빠졌다는 보도에 현지 사회가 발칵 뒤집어졌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잡지 '스타 매거진' 등 외신들에 따르면 켄달 제너가 코트니 카다시안(35)의 동거남인 모델 스코트 디식(31)과 성관계를 했다. 특히 켄달 제너와 코트니 카다시안은 아버지가 다른 자매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스타 매거진은 켄달과 스코트의 불미스러운 만남은 지난해 코트니가 셋째 아이를 임신했을 때로 추측했다.

이 매체는 "코트니를 제외한 켄달과 스코트가 둘이서 외출을 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 됐다"면서 "또 처음에는 평범한 가족처럼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연인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고 전했다.

한 제보자는 매체를 통해 "스코트는 켄달과 지난해 파티에서 성관계를 한 이후 켄달을 이성으로 대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다른 제보자 또한 "스코트는 켄달의 매력에 빠졌고 켄달은 스코트의 관심에 마음을 빼앗겼다"면서 "그들은 가족 관계가 아닌 성적인 사이로 변질됐다"고 밝혔다.

또 스타 매거진은 "코트니는 처음 이 소식을 접했을 때 큰 충격을 받았고 이 같은 사실을 믿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그는 스코트에게 '더럽다'고 소리를 질렀고 스코트는 외도 사실을 부정하며 집밖으로 뛰쳐나갔다"고 전했다.

이 같은 소식에 당사자 켄달은 형부와의 추잡한 소문을 전부 부인하며 허위 사실이라고 비난했다.

한편 코트니 카다시안과 스코트 디식은 아직 정식 결혼은 하지 않은 상태며 슬하에 자녀 세 명이 있다. 특히 코트니 카다시안은 모델 킴 카다시안의 친언니로 유명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