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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팔 문신 ‘7cm 넘어’…부사관 후보생 탈락 위기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엠버가 팔에 있는 문신 때문에 신체검사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탄에서는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개그우먼 안영미, 방송인 이지애,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 f(x) 엠버의 입소기가 그려졌다.

이날 엠버는 훈련소에 입소해 신체검사를 응했다. 군의관은 엠버에게 "문신이 있냐"고 질문했고, 이에 엠버가 "팔과 등에 있다"고 답하자 군의관은 엠버의 팔에 있는 문신 길이를 쟀다.

측정 결과 엠버 문신 크기는 7cm 이상이었다. 군의관은 "문신이 7cm가 넘으면 안 된다"고 말했고, 엠버는 신체검사 불합격 판정을 받으며 탈락위기를 경험했다.

하지만 엠버는 이어진 체력테스트에서 팔굽혀펴기 42개를 해내고, 1.5km 달리기에서도 1등으로 들어오는 등 놀라운 체력을 과시하며 점수를 만회했다.

한편, 이날 엠버는 군대 용어에 "못 알아들어 답답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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