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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 '벙커백' 화제라는데, 뭘까?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EXR(이엑스알)에서 다가오는 신학기를 맞아 스타일과 실용성을 겸비한 멀티유즈 데일리 백팩인 벙커(Bunker) 백을 출시한다.

EXR의 벙커백은 플랩 형태의 후드가 깊고 넉넉한 스퀘어 디자인의 가방을 덮는 형식으로 제작되어 붙여진 이름으로, 기존에 출시된 EXR 웨빙 포인트 백팩에서 포켓을 변형해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벙커백에 적용된 새로운 후드 및 포켓 형식은 이동 시에도 필요한 아이템을 효율적이고 손쉽게 오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앞면과 옆면에 멀티포켓을 적용해 다채로운 수납이 용이하도록 실용성을 극대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남녀 모두에게 어울리는 스퀘어 형태의 견고한 디자인과 벙커백 내부에 적용된 충격방지 쿠션기능은 외부의 어떠한 환경과 충격에도 안전하게 보호해줘 활동적인 스포츠 활동은 물론, 신학기 데일리 백팩으로 착용하기에 제격이다.

트렌디하면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벙커백은 다가오는 신학기에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완성하는 포인트가 될 것이다. EXR 벙커백은 그레이, 네이비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12만 9천원이다.

EXR의 2015 S/S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벙커백은 오프라인 매장과 EXR 공식 온라인 몰(shop.exr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