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나나 열애설, 아내 유라의 손가락에는 '빛나는 커플 반지'
탤런트 홍종현과 걸그룹 애프터스쿨 나나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가상 부인 유라의 손가락 반지가 화제다.
유라가 속한 걸그룹 걸스데이는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제24회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행사장에 참석했다.
이날 유라는 벨벳 소재의 섹시 의상을 입고 완벽한 몸매를 과시하며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했다. 특히 유라의 손에는 최근 열애설이 불거진 홍종현과의 커플 반지로 추정되는 반지가 끼워져있어 시선을 끌었다.
유라의 손에 껴진 반지는 지난해 6월에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홍종현과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가 가상부부로 인연을 맺으며 주고받았던 커플 반지.
당시 홍종현은 아내 유라를 찾는 여러 가지의 임무를 수행하며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23일 발간된 월간지 우먼센스 2월호는 홍종현과 나나가 7개월 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우먼센스는 "홍종현과 나나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스타일로그'를 함께 진행 종영 이후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지난 22일 나나 측은 "나나와 홍종현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사이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홍종현 측도 "모델 출신이라 관심사가 같은 동생일 뿐 연인 사이 아니다"라며 "추측성 기사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