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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아내, “F컵에 첫 경험 상대..일주일 2~3번” 과거발언

권오중 아내에 대한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배우 권오중은 “아내를 흑 야생마라고 부른다. 온 몸이 다 근육이다. 타고 났다. 손이 가는 몸이다”고 극찬했다.

방송 이후 권오중과 아내에 대한 세간이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 프로그램에서 아내의 대한 과거발언도 새삼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12월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에는 권오중이 출연한 가운데 당시 방송에서 하하는 “권오중은 솔직함의 끝이다. 내가 ‘하극상’에서 내 여자의 가슴 크기를 공개해 정말 욕을 많이 먹었는데 사실 권오중은 한 10년쯤 전에 공중파 방송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때 연예인들이 돌아가면서 각자의 아내에 대한 자랑을 했다. 요리실력 등을 칭찬하며 점잖게 말하는 가운데 권오중만 ‘내 와이프, F컵이야’ 라고 말해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권오중은 “23세 때 아내와 처음 만났다. 아내는 나보다 6세 연상이었다”며 “당시에는 여자들이 30세를 넘기면 안 되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서둘러 결혼했다. 나는 첫 경험 상대가 지금의 아내다”고 밝혔다.



특히 권오중은 “부부와 애인이 다른 점은 합법적으로 성관계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부부간의 성관계가 정말 중요하다. 나는 결혼 17년 차인데도 아내와 일주일에 2~3번 한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