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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바·맥주바켓, 정신건강증진사업 유공자표창 수상

인토외식산업이 25일 알코올 중독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인토외식산업은 와바와 맥주바켓을 운영하는 곳이다. 외식인토산업에 따르면 이효복 대표가 지난 17일 성남시청 성남시 중독관리 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정신건강증진사업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효복 대표는 2010년부터 알코올 중독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을 진행해온 바 있다.

세계맥주전문 브랜드 와바·맥주바켓은 국내 주류문화의 발전과 개선을 위해 건강하고 올바른 주류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이 일환으로 성남시청 성남시 중독관리 지원센터에 알코올 중독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무알콜 맥주 지원 등을 통해 알코올 중독자 재활지원사업도 후원한다.

이 대표는 "평소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에 관심이 많았다"며 "와바와 맥주바켓 역시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성장해 온 만큼 우리 이웃을 위한 당연한 마음을 전달한 것 뿐"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류문화에 앞장서는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바는 작년 말 크래프트비어(수제맥주)를 전문으로 하는 '탭하우스 와바'로의 리브랜딩을 성공시킨 바 있다. 탭하우스 와바는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수요가 늘고 있는 크래프트비어 문화를 전파하는데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