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1위의 벤타 에어워셔 공식 수입사인 벤타코리아(www.venta.co.kr, 대표 김대현)는 기존 블랙 색상 외에 화이트 색상 모델을 제품 라인업에 추가하고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고 22일 밝혔다.
'벤타 에어워셔 화이트' 모델은 LW-15, LW-25, LW-45 모델 총 3가지 모델이 있으며, 가격은 기존 블랙 색상 모델과 동일하다. 구입은 벤타 에어워셔 공식 홈페이지(www.vanta.co.kr)와 창고형 할인점인 코스트코 전국 매장에서만 가능하다. 공식 홈페이지 쇼핑몰에서 구입시, 청결 유지 관리를 돕는 '벤타 클린 카트리지'와 에어워셔 가동만으로 아로마 테라피 효과가 있는 '벤타 아로마향' 3종 세트를 제공한다.
김용성 벤타코리아 이사는 "화이트 모델은 산뜻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도움을 주고 통풍구 주변의먼지와 이물질의 시인성이 좋아 에어워셔의 꾸준한 청결 관리에 도움을 준다"면서 "최근 밝고 깔끔한 가정 인테리어 트렌드가 유행하면서 화이트 색상 모델을 찾는 수요가 지속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벤타 에어워셔는 '물로 공기를 씻는다'는 에어워셔의 개념과 원리를 세계 최초로 고안해낸 독일 벤타사의 현 회장 알프레드 히츨러(Mr. Alfred Hitzler)에 의해 1981년 세계 최초로 개발된 이후, 지난 30여년간 명실공히 전세계 에어워셔 시장을 선도해오고 있다. 벤타 에어워셔는 자연친화방식인 물 필터를 활용하여 공기 청정 효과와 가습 기능을 동시에 갖춘 투인원(2-in-1)제품으로 현재 독일 가습 및 공기청정 제품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60%이상으로 압도적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을 비롯 현재 미국, 일본, 한국, 중국 등 20여 개국에 진출해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시장에는 공식 수입사인 벤타코리아가 공기청정기에 대한 개념조차 없던 지난 1993년에 벤타 에어워셔를 첫 선보이며 에어워셔 제품의 개념과 특성을 알려왔다. 최근 국내 업체들이 앞다퉈 벤타 에어워셔를 벤치마킹하여 선보이면서 에어워셔의 효시 역할을 하기도 했다. 특히 매년 새로운 기능을 더해 신모델을 내놓는 국내 업체와는 달리 벤타 에어워셔는 지난 30년간 단 네 번의 모델 교체만 있었을 정도로 에어워셔 본연의 기능에 중점을 두는 제품 기조가 확고하며, 20년 이상 사용자도 많을 정도로 한결 같은 성능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