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짓 존스의 일기'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르네 젤위거(45)가 충격적인 모습으로 공식석상에 등장해 팬들을 경악케 한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버리힐즈에서 열린 '2014 엘르 위민 인 할리우드 어워즈(2014 Elle Women in Hollywood Awards)' 행사에 르넬 젤위거는 남자친구인 기타리스트 도일 브램홀 2세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르넬 젤위거는 얼굴에 심한 홍조 현상을 띠는가 하면, 눈이 매우 달라진 어색한 인상으로 나타나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미국 폭수 뉴스는 "젤위거가 과거 성형수술을 했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최근 공개된 모습은 훨씬 극적이다"라며, "쌍꺼풀 수술을 하고 보톡스, 입술 필러 등을 시술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르네 젤위거는 이전에도 급격한 체중감량으로 종종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모습은 팬들에게도 큰 충격을 안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르네젤위거 생각보다 너무 심각한 듯", "르네젤위거 성형 부작용은 아니겠지", "르네젤위거 예전 사랑스러움의 상징인 얼굴이 어디로 갔나", "르네젤위거 다시 돌아와줬으면", "르네젤위거 더 이상 회복은 불가능한가", "르네젤위거 브리짓 존스의 모습은 전혀 없다", "르네젤위거 노안으로 치닫는 것 같아"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