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동민 아버지 장광순이 아들의 연애사를 폭로한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는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 특집으로 꾸며져 장동민-장광순 부자가 출연해 장동민의 과거 여자친구에 대해 폭로했다.
이번 녹화에서 아들의 연애에 대해서 얘기하던 중 장동민은 “집에 여자친구를 데리고 가면 가족들이 둘만 내버려두고 다 나가버렸다“라고 털어놨고 아빠 장광순은 ”우리가 있으면 할 얘기도 못할 거 같고 기를 못 펼 것 같아서 피해줬다“라며 아들의 연애에 대해 관대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MC 윤종신이 “장동민이 집으로 데리고 온 여자들이 다 달랐냐”라고 묻자 장광순은 “수를 셀 수가 없다”라는 폭탄발언으로 장동민을 당황하게 했다.
이외에도 장광순은 군 면제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군복을 착용하고 다녀 ‘장하사’라고 불리었던 에피소드와 다시 예능을 시작하면서 하고 싶은 프로그램 등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스타엔 p656@star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