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키스가 유럽 투어 공연차 방문한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첫 단독 유럽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유키스는 21일 오후(이하 현지시각)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여기는 모스크바! 우리 잘 도착했어요. 유럽투어 첫공연지인 모스크바에서 설레는 마음 가득 안고 KISSme를 위한 사진 한장!"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키스 멤버 전원이 모여 러시아 '성 바실리아 성당' 앞에 모여 포즈를 취하며한껏 상기된 표정의 모습들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시아, 미주 넘어서 드디어 유럽이다.', '유키스 유럽투어 성공을 기원한다.'.'유키스 공연 무사히 마치고 돌아와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유키스는 22일을 러시아 모스크바 '이즈베스티야홀' (IZVESTIYA HALL) 공연을 시작으로 24일 영국 런던 '이즐링톤 포럼(THE FORUM)' 그리고 28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라 시갈(LA CIGALE)' 에서 '2014 유키스 스캔들 인 유럽투어(SCANDAL IN EUROPE TOUR)' 공연을 개최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