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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자연스러운 스킨십男과 열애설 부인 '어릴 적부터 교회 친구'

에프엑스 멤버 루나가 열애설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22일 한 매체는 루나가 한 남성과 함께 길거리에서 화기애애하게 이야기 꽃을 피우는 장면을 포착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일요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일대에서 훤칠한 키에 늠름한 한 남성과 루나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소박한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대화가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고, 루나가 허리를 젖혀가며 크게 웃자 루나의 어깨를 감싸는 남자의 배려가 돋보였다.

특히 주변을 크게 의식하지 않는 듯 소탈한 매력을 보인 두 사람은 길거리에서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주고받으며 다정한 기운이 맴돌며 연인관계를 의심케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루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루나는 그날 아침 교회를 가는 길이었다. 옆에 있던 남자는 어릴 적부터 친한 친구로 함께 교회에 다니는 사이다. 남자 친구는 아니다"라며 연인 관계를 부인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루나 열애설 부인 스킨십 너무 자연스러운데", "루나 진짜 남자 친구 사람일 뿐?", "루나 열애설 전면 부인 친구와 이리도 다정할 수가", "루나 당당한 사이니까 대중교통 이용했을 듯", "루나 열애설 부인 남자 사람 친구와 이 정도 스킨십 괜찮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