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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시즌 첫 결장 이유는

손흥민(22·레버쿠젠)이 올 시즌 처음으로 결장했다.

손흥민은 21일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끝내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올 시즌 첫 결장이었다.

손흥민이 결장한 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다. 우선 최근 9월 A매치와 AS모나코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 나서며 체력 안배가 필요했다. 여기에 25일 아우크스부르크와의 홈경기도 앞두고 있었다.

퇴장 변수도 있었다. 레버쿠젠은 전반 7분만에 수비수 지울리오 도나티가 퇴장당했다. 로거 슈미트 레버쿠젠 감독으로서는 라이나르트와 보에니슈 등 미드필더와 수비수를 넣으면서 밸런스를 맞출 수 밖에 없었다. 손흥민이 결장한 가운데 레버쿠젠은 볼프스부르크에게 1대4로 크게 졌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