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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김희은 박상은, 변신 후 촬영한 한복 화보 속 모습은?

외모로 인해 받은 마음의 고통을 적절한 성형 치료를 통해 극복하자는 취지의 '렛미인4'. 완벽 변신에 성공하고 새로운 삶을 찾은 김희은, 박상은이 추석 맞이 한복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렛미인4'에서 반전급 변신을 선보인 두 렛미인 김희은과 박상은이 변신에 성공하기까지 관심과 성원을 보낸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서울 북촌 한옥마을과 삼청동 일대에서 촬영된 이번 화보는 두 사람 수술을 집도한 렛미인 닥터스들이 현재의 아름다운 모습을 오래도록 간직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한 선물이다.

렛미인 김희은은 안면비대칭과 돌출입 때문에 사회 생활이 어려울 만큼 외모 때문에 큰 불편을 겪어왔지만 양악수술을 통해 교정하고 이상적인 얼굴 라인을 완성했다. 주걱턱으로 인해 따돌림을 당하고 자살까지 시도했었던 박상은은 렛미인 출연 전 가족과의 대화조차 거부할 만큼 마음의 문을 닫은 채 살아왔다. 렛미인 닥터스는 박상은의 3급 부정교합 주걱턱과 상악 열성장애를 양악수술로 치료 후 정상교합으로 교정하는데 성공했다.

아름다운 한복 화보를 통해 우아한 모습을 선보인 김희은, 박상은은 "오랜만에 한복을 입고 예쁜 모습의 화보를 찍게 되어 매우 즐거웠고 고맙다. 희망적인 메시지로 많은 응원을 해 주신 시청자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여러분 모두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란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