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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택 원장, 독일 칼자이스 스마일라식 엑스퍼트 인스트럭터 자격 획득

온누리스마일안과 정영택 원장은 지난 6일 독일 칼자이스로부터 한국 스마일 엑스퍼트 인스트럭터(Expert Instructor)로 선정됐다.

독일 칼자이스는 스마일수술의 안정성, 정확성 등 의사의 전문기술 검증을 통해 결정하게 된다. 이번 인증은 칼자이스㈜ 본사에서 피터티데만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정영택 원장은 "안광학계의 권위자인 독일 칼자이스에게 스마일수술 기법 검증을 받게 되어 기쁘고, 고도난시 또는 수술 후 합병증을 염려하여 시력교정을 포기하려던 많은 환자들의 마음을 헤아렸던 것이 올해에 뜻 깊은 소식으로 돌아왔다"며 "한국 내 많은 의사들에게 수술지견을 알리고 또 시력교정이 필요한 모든 분들께 안전한 시력교정수술인 스마일수술을 소개하고 보급에 앞장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온누리스마일안과 정영택 원장의 '한국 스마일 엑스퍼트 인스트럭터' 선정에는 각막이식수술 300건 이상 집도 노하우, 국내 최초 스마일수술에 관한 논문 발표의 연구 성과, 20년 경력의 대학교수출신 학자로서의 지도능력도 한몫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누리스마일안과 정 원장은 "스마일은 고난도 술기를 요하기 때문에 특별한 교육 훈련이 필요하며 따라서 아직 국내에는 소수의 병원에서만 선택이 가능한 실정이지만 안경, 콘택트렌즈, 라식, 라섹, 렌즈삽입술에 비해 불편함이나 합병증은 적으면서 시력교정의 폭을 좀 더 넓게 해주는 새로운 수술방법인 스마일수술을 다루는 병원도 점차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누리스마일안과 정영택 원장은 일반적으로 시력교정수술 불가 판정을 받게 되는 고도난시 환자를 대상으로 성공한 케이스가 많이 알려져, 9월 영국런던에서 개최되는 유럽굴절수술학회(ESCRS) 심포지엄에 초청받아 고도난시 환자에 대한 시력교정수술 성공케이스를 주제로 직접 발표할 계획이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