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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 '화통삼 '100호점 돌파 '삼겹살창업 프랜차이즈 이끈다'

고깃집은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워너비 아이템 중 하나다. 그러나 경쟁업체가 많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가 쉽지 않다.

화덕통삼겹살전문점 '화통삼'은 이같은 점에 주목, 고온의 화덕에 초벌하는 삼겹살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양한 특허출원 등을 통해 독자적인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창업주의 만족도도 높였다. 특히 26인치의 대형 돌판에 구워먹는 재미까지 선보이고 있어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그래서일까. 1일 화통삼에 따르면 최근 100호점을 열었다. 2013년 3월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진행한 이후, 1년 반 만의 일이다. 고깃집 시장이 매우 치열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수치다.

화통삼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고깃집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현 상황에서 이 같은 성과는 매우 고무적"이라며 "무엇보다 주목해야 할 부분은 100호점이 개설되는 동안, 단 한 개의 폐점 매장이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화통삼은 서울 및 수도권 지방을 시작으로 해외시장에도 영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화통삼 관계자는 "9월달에 중국 상해에 상해점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화통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