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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콘서트 마케팅'으로 젊은 관객들과 소통하다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어느새 성큼 눈앞으로 다가왔다. 운치있는 가을밤에는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이 적격이다.

음악과 함께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각 브랜드에서는 실력있는 뮤지션들을 내세운 콘서트를 마련하고 있다.

음악뿐만 아니라 풍성한 프로그램들도 마련하여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감각적이면서 세련된 캐주얼 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 레드가 주최하고 최근 20대에게 가장 인기있는 뮤지션들이 출연하는 '레드 스포트라이트' 콘서트. 한류스타이자 쌤소나이트 레드의 글로벌 모델인 김수현과 함께 스윗소로우, 10cm, 스탠딩에그, 데이브레이크, 제이레빗 총 5팀이 출연하며, 음악 토크 이벤트 등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치열한 경쟁속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를 꿈꾸며 고군분투하는 20대 초반 대학생부터 사회 초년생들의 고민을 공감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오는 3일 광진구에 위치한 악스홀(AX HALL)에서 열릴 예정이다.

감성 음악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어반자카파와 스윗소로우의 콜라보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삼성카드의 '홀가분 콘서트'는 오는 5일 오후 8시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삼성카드가 주최하는 24번째 공연인 이번 콘서트는 공연 예매시 동반자 티켓을 한 장 더 제공하는 혜택도 있다.

또한, GS&POINT는 11월 2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GS&CONCERT 2014'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GS&CONCERT'는 국내 최정상 가수들을 초청해 무대를 마련 할 예정이며, '함께해요 GS&POINT! GS&콘서트 2014!'라는 슬로건에 발맞춰 가족, 연인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이벤트로 구성 될 계획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