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에서 나나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나나의 고향 청주를 찾은 나나와 홍수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홍수현과 나나는 나나의 모교를 방문하기 위해 시내버스에 탑승했다. 만원 버스에 힘겹게 서있던 홍수연은 함께 탑승한 학생에게 “나나가 청주 사람인 것을 알았냐”고 물었고, 학생은 “알고 있다. 졸업 사진을 봤다”고 답했다.
이에 나나는 “졸업사진 같은 거 보지마라. 과거가 뭐가 중요하냐. 현재가 중요하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모교에 도착한 나나는 생활기록부를 보며 자신의 졸업사진을 필사적으로 가려 웃음을 안겼다. 홍수현은 “나나 귀여웠구나”라며 나나의 졸업사진을 구경했다.
한편 이날 ‘룸메이트’에서 나나는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전 당시에도 가수의 꿈을 갖고 었다고 밝혔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