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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김광석' 진호현, 해외 관계자-음악팬 관심↑ '해외 프로모션도 없었는데…'

싱어송라이터 진호현이 한류의 새 길을 개척하고 있다.

진호현은 지난 8일 세 번째 싱글앨범 '말아줘요!'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후 비비안 수를 닮은 뮤직비디오 여주인공과 함께 이슈를 모았다. 이에 진호현은 해외 활동이 전무했음에도 해외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JTBC '히든싱어2' 故 김광석 편에 출연해 '성대 김광석'으로 유명세를 치른 진호현은 지난해 발표한 '청계천 로맨스'가 미국의 각종 영화제 뮤직비디오 부문에서 수상 및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앨범 프로듀싱은 물론 기획, 마케팅까지 혼자 해내는 1인 기획자 겸 싱어송라이터인 진호현의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하는 대다수의 팬들이 해외 팬으로, 기존 한류스타들과 달리 해외 프로모션 없이 이룬 성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진호현은 "해외 프로모션을 진행한 적이 없는데도 해외에서 너무나 큰 반응을 보내주셔서 정말 영광이다. 저에게 보내주시는 큰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진호현은 오는 30일 서울 홍대 재머스에서 하현곤팩토리, 스팟라이트 등과 공연을 진행한다. 내달 13일에는 신곡 '말아줘요!'를 활용해 댄스 콘테스트의 최종 결선 무대를 개최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