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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의 '19금 콘셉트' 어디까지 갈까? 네스티네스티의 화끈 베드신 논란

바람둥이 케빈의 과감한 애정행각이 포착됐다.

스타제국은 27일 네스티네스티(NASTY NASTY) 공식트위터를 통해 경리-케빈, 케빈-경리의 베드신 콘셉트 컷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 대해 스타제국은 "세 성인 남녀의 솔직 리얼한 사랑을 담아봤다. 마녀사냥의 '낮저밤이', '낮이밤저'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두 가지 버전의 베드신 컷을 준비했다. 먼저, 경리와 케빈은 적극적이며 주도적인 여성의 리드로 사랑을 나누는 두 남녀의 모습을 담았고, 소진과 케빈은 강한 남성의 리드를 원하는 여자들의 판타지를 채워줄 수 있는 베드신을 표현해 봤다"고 사진의 의도를 설명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네스티네스티(NASTY NASTY)'의 콘셉트가 청순한 소진과 섹시한 경리 그리고 그 둘 사이에서 흔들리는 케빈의 삼각관계에 대한 내용이 아니겠느냐는 추측과 함께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아직 많은 부분이 베일에 가려져 있는 국내 최초 혼성 유닛 트리오 '네스티네스티 (NASTY NASTY)'가 트러블메이커처럼 가요계에서 자리잡을 수 있을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네스티네스티 (NASTY NASTY)'는 9월 3일 음원을 발표한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