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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이은성 부부, 27일 득녀 '벅찬 감정, 멋진 아빠 되겠다'

서태지-이은성 부부 득녀

서태지-이은성 부부가 27일 딸을 낳았다.

27일 서태지의 부인 이은성은 이날 서울의 한 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

서태지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득녀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서태지입니다. 단순히 기쁘다는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벅찬 감정이네요.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합니다"면서 "산모와 딸에게 고마운 마음뿐이고, 멋진 아빠가 되겠습니다.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함께 기다려준 사랑하는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태지와 이은성은 지난해 6월 서울 평창동 자택에서 양가 부모와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08년 서태지 8집 수록곡인 버뮤다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 출연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후, 2009년 말 부터 사랑을 키워왔다. 현재 서울 평창동 자택에 부모님들을 모시고 입주해 신혼살림을 꾸리고 있다.

서태지-이은성 부부 득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태지-이은성 부부 득녀, 축하한다", "서태지-이은성 부부 득녀, 예쁘게 키우시길", "서태지-이은성 부부 득녀, 부모 됐네", "서태지-이은성 부부 득녀,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