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태티서' 태연
걸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 태연이 사생활 노출에 부담을 드러냈다.
태연은 지난 26일 방송된 케이블TV 온스타일 '더 태티서'에서 케이콘(KCON) 일정 차 미국 LA로 향했다.
이날 태연은 밝은 티파니와 달리 긴장이 역력한 표정으로 일관했다.
태연은 "매해 지날 때마다 노출이 잘 되서 두려움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좋은 건지 안 좋은 건지 모르겠는데 움츠러드는 순간이 있는 것 같다"는 말로 대중들의 시선에 대한 두려움을 토로했다.
'더 태티서'는 '제시카&크리스탈'에 이어 온스타일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리얼 스타 프로그램이다. 태티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으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와 소박한 소망 등을 이야기하며 진솔한 모습을 공개한다.
많은 네티즌은 "더 태티서 태연 이번 일 때문에 힘들었겠다", "더 태티서 태연 힘내고 화이팅", "태연 더 태티서 프로그램으로 케이블에 나오구나", "더 태티서 속 태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