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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김동현, 황금열쇠로 승리 의지 보여…'챔피언 문앞 우들리 서있다'

UFC 김동현

UFC 파이터 김동현(32)이 타이론 우들리(32) 전 승리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동현은 23일(한국시간) 밤 중국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리는 'UFN 48'에서 UFC 웰터급 공식랭킹 4위 타이론 우들리(32·미국)와 맞붙는다. 우들리를 꺾을 경우 김동현은 최근 5연승을 거둠과 동시에 타이틀도전권을 얻을 수 있다.

지난 18일 마카오로 출국한 김동현은 현지에서 컨디션을 가다듬고 있다. 김동현은 지난 22일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린 계체도 어렵지 않게 통과했다. 김동현은 171파운드(77.56kg), 우들리는 170파운드(77.11kg)로 각각 마지막 관문인 계체를 통과했다.

김동현은 마카오로 출국하기 직전인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SSEDA 김상우 사장님께서 챔피온의 문이 열리는 황금열쇠를 주셨습니다. 문앞까지 가는게 문제인데 문앞에 우들리가 서있습니다. 도전해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황금열쇠 사진을 올렸다.

김동현과 우들리가 맞붙는 UFN 48은 23일밤 9시30분부터 케이블채널 수퍼액션에서 독점생중계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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