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맨홀 영상
최근 확산되고 있는 이른바 '인천 맨홀 괴한 영상'에 네티즌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문제의 영상은 컴컴한 도로를 달리던 운전자가 도로 위 맨홀 뚜껑이 열리며 괴한이 튀어나오는 장면을 목격하는 블랙박스 영상이다.
지난 13일 새벽 인천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맨홀을 지나치던 운전자가 뚜껑이 열리는 것을 목격하고 차를 세운 뒤 후진하자 맨홀 속에서 사람이 튀어나온다.
운전자는 혼비백산 현장을 떠난다.
이 영상은 '인천 맨홀 괴한 영상'이란 제목이 붙어 SNS와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고 있으며 22일엔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점령하기까지 했다.
이 영상의 진위 여부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일각에선 얼마 전 중국에서 일어난 맨홀 살인 미수 사건과 관련 있는 것이 아니냐는 괴담이 제기되기도 했다.
인천 맨홀 영상에 네티즌들은 "맨홀 괴한, 너무 무섭다", "맨홀 괴한, 대체 뭐지", "맨홀 괴한, 너무 어두워서 잘 안 보이지만 뭐가 나오고 있다", "맨홀 괴한, 오싹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