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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비달에 이적료 818억+연봉 110억 제시…연봉 2배↑

맨유 비달

아르투로 비달(유벤투스)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설이 구체화되고 있다.

29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언론 스포르트이탈리아는 "맨유가 비달에게 제시한 연봉은 무려 800만 유로(약 110억원)다. 현재 연봉의 2배가 넘는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칠레 언론 엘 메르쿠리오는 맨유가 유벤투스에 6000만 유로(약 818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비달을 영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