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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한 종합병원서 40대 환자 투신해 숨져

26일 오전 1시께 충북 진천군의 한 종합병원 건물 밖 바닥에서 이 병원 입원 환자 A(49)씨가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병원 6층 병실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A씨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해 말을 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쿵'하는 소리와 함께 A씨가 사라졌다"는 또 다른 입원 환자의 진술을 토대로 A씨가 신병을 비관해 병실 창문 밖으로 투신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eonch@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