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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정세윤, 워터피아 광고서 깜찍 표정 '역시 우월 DNA'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정웅인, 정세윤 부녀의 설악 워터피아 광고가 공개돼 화제다. <무림의 고수> 콘셉트로 촬영한 이번 광고는 코믹버전으로 최근 공개됐다.

방학을 맞이한 정세윤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정웅인에게 '소파절대신공'을 날리며 함께 놀자고 권유하지만 정웅인은 '이불사수권법'을 외치며 쉬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인다. 온천스파를 즐기며 쉬고 싶은 정웅인의 '스파동힐링파워'와 워터파크에서 놀고 싶은 정세윤의 '메일스트롬파워'의 대결 역시 또 다른 재미다. 이 무림고수 대결의 속 시원한 해법은 바로 설악 워터피아다.

빠른 시간 내 설악 워터피아에 도착할 수 있다는 정웅인의 마지막 멘트는 SBS 드라마 '너목들(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죽일 거다' 컨셉으로 또 한번 웃음짓게 만든다. 설악 워터피아는 미시령 터널 개통으로 서울에서 속초까지 2시간대에 방문할 수 있다.

정웅인, 정세윤 부녀가 함께 한 이번 광고 영상은 한화리조트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hanwhahotelandresort)과 공식 블로그(http://hanwharesort.tistory.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설악 워터피아는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워터파크로 토렌트리버, 메일 스트롬 등 11종의 짜릿한 물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2009년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제 1호 보양온천으로 스파밸리 등의 온천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워터파크 내 모든 물을 보양 온천수로 사용하고 있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설악 워터피아는 온천스파와 워터파크를 갖추고 있어 아이와 부모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기기에 좋다"며 "대표적인 가족 놀이공간의 이미지에 정웅인-정세윤 부녀의 매력이 잘 어우러져 재미있는 광고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