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부부 권상우 손태영이 결혼 6년 만에 둘째를 가졌다.
권상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스포츠조선과의 통화에서 "임신이 맞다. 손태영이 임신 11주차에 접어들었고 내년 2월 출산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권상우가 둘째 임신 이야기를 듣고 굉장히 좋아했다. 조만간 개인적으로도 팬들에게 기쁜 마음을 표현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지난 2008년 9월 결혼, 이듬해 2월 아들 권룩희 군을 얻은 바 있다.
한편 권상우는 SBS 월화극 '유혹'에서 차석훈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