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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지상파 TV에서 JYJ를 본다! 브랜드 광고로 시청자 만나

JYJ의 지상파 광고가 화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부터 JYJ의 브랜드 광고가 시작 됐다. 이번 광고는 각 방송국의 골든 타임대 광고 시간에 편성 되었으며 3주간 매체비 10억원을 들여 대기업 광고 분량의 횟수로 전파를 탄다. 광고가 시작된 후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밝혔다.

광고는 멤버 각각의 매력을 드러내는 장면에서 'ONE FOR ALL'이란 카피가 흐르고 JYJ가 함께 모인 장면에서 'ALL FOR ONE'이라 말하며 강렬한 인상을 심어 준다. 광고 제작팀은 "JYJ는 4년 동안 활동 하면서 드라마, 영화, 뮤지컬, 솔로 앨범 등을 통해 개개인의 커리어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그들의 열정과 자존감을 나타내면서 셋이 함께 할 때 내뿜는 시너지를 표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씨제스 엔터는 "이 광고는 JYJ의 음반이나 투어에 대한 광고가 아니라 JYJ라는 브랜드를 알리는 광고다. 정기적으로 JYJ가 아티스트로서 가지는 역량과 이미지를 알릴 수 있는 광고 제작을 할 예정이며 이는 엔터 업계의 유래 없는 아티스트 브랜드 광고로 엔터 마케팅의 또 다른 지평을 열 수 있다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JYJ 브랜드 광고를 접한 팬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팬들은 "지상파 TV 브랜드는 JYJ가 업계 최초 아닌가? 역시 JYJ 스케일 남다르다", "단 15초만으로도 이렇게 시선을 끌 수 있다니, 임팩트나 영향력으로 보나 이것이야말로 JYJ의 힘!", "역시 JYJ는 셋이 모이면 더 시너지 나오는 듯, 오랜만에 보는 세 명의 모습 너무 반갑고 멋져요!" 등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JYJ는 지난 22일 새 앨범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