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김태균 교통사고, 인명피해 없지만 '애마' 포르쉐911 파손…차값 '헉'

김태균 교통사고

프로야구 선수 김태균(32·한화 이글스)가 경기를 마치고 귀가하다 아찔한 교통사고를 당했다.

23일 0시2분쯤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 앞 사거리에서 원촌동에서 엑스포과학공원 방면으로 가던 조 모(25)씨 승용차와 한밭대교에서 스마트시티 방면으로 가던 김태균 승용차가 부딪혔다.

김태균의 차량인 포르쉐 911은 앞부분이 파손됐고 조 씨의 차량인 쏘렌토는 사고 즉시 반쯤 뒤집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은 두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고 전했다.

김태균이 보유한 포르쉐 911은 가격이 최소 1억3000만원에서 2억 5000만 원가량의 슈퍼카로 최고 속력은 시속 300km/h가 넘는다.

김태균 교통사고에 네티즌들은 "김태균 교통사고, 완전 다행이다", "김태균 교통사고, 안 다쳐서 정말 다행", "김태균 교통사고, 한화 액땜했네", "김태균 교통사고, 차가 포르쉐 911이었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