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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스톤 뇌졸중, 대변인 측 '어불성설…새 영화' 진실은?

샤론스톤 뇌졸중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57.사진)이 뇌졸중으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보도됐지만 오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연예매체 내셔널 인콰이어러(National Enquirer)는 지난 23일(현지시각) "샤론 스톤이 이달 초 뇌졸중으로 쓰러졌다"고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인콰이어러에 샤론 스톤이 지난 4일 브라질 상파울루 방문 중 뇌졸중 증세로 쓰러져 곧바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이틀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샤론 스톤 측 대변인은 다수의 언론을 통해 "어불성설(absolutely absurd)"이라며 이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또한 "샤론 스톤은 매우 잘 있으며 새로운 영화를 준비중이다"고 덧붙였다.

샤론 스톤은 지난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이노브에이지(InnovAge)의 PACE 의료 서비스 센터 개원식에 참석해 아주 건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샤론스톤 뇌졸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샤론스톤 뇌졸중, 정말 오보라면 다행", "샤론스톤 뇌졸중, 샤론스톤 늙어도 아름다운건 여전하네", "샤론스톤 뇌졸중, 샤론스톤 뇌질환으로 쓰러졌던 적도 있구나", "샤론스톤 뇌졸중, 샤론스톤 많이 당황스러웠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샤론 스톤은 지난 2003년 뇌졸중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광고에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