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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류현진 버블헤드의 시련 '동료들 짓궂은 장난'

류현진 버블헤드의 시련

22일(한국 시각) 공개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의 버블헤드는 LA 다저스 선수들에게도 사랑받았다.

류현진의 버블헤드를 처음 발견한 것은 야시엘 푸이그. 푸이그는 "실물보다 훨씬 낫다"라며 애드리안 곤잘레스를 비롯한 팀 동료들에게 두루 선보이며 장난을 쳤다.

푸이그 다음은 핸리 라미레스의 차례였다. 라미레스는 류현진 버블헤드를 약통에 거꾸로 집어넣어 우스꽝스러운 포즈를 연출하는가 하면, LA 다저스 홍보직원 카라스코 옆에서 연신 공중에 던져올리면서 놀기도 했다.

류현진의 절친으로 꼽히는 후안 유리베는 류현진 버블헤드의 뒤통수를 손바닥과 물통으로 수차례 때리는가 싶더니, 자신의 둔중한 바지 뒷주머니에 넣고 나가 수비 훈련 마스코트로 써먹었다.

버블헤드는 메이저리그의 간판 스타들을 본떠 만든 인형으로, 일부 포즈 변경이 가능하고 머리를 끄덕거리게 할 수 있어 보는 이에게 즐거움을 준다.

LA 다저스는 4월 25일 클레이튼 커쇼를 시작으로 5월 14일 푸이그, 5월 28일 류현진의 버블헤드를 홈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br><br><br><amp-iframe src='http://m.mlb.com/shared/amp-video/embed/embed.html?content_id=32279377&topic_id=16894678&width=560&height=310&property=mlb' width='560' height='310' frameborder='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amp-iframes.</amp-iframe><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