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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교회 내부 공개 '소규모에 월세 강북 보다 싸'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목회자로 변신한 개그맨 서세원이 교회 운영을 중단한 가운데, 교회 내부가 공개된 과거 인터뷰가 화제다.

서세원 서정희 부부는 지난 2012년 3월 SBS '좋은아침'을 통해 직접 운영 중인 청담동 교회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서정희는 "적자 교회다. 아침에 헌금을 내고 그 돈을 다시 들고 와서 알뜰하게 교회를 꾸미고 있다. 재정에 여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또 " 교회가 크다는 오해가 있는데 교회는 일단 작고 돈 버는 목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서세원은 지난 2012년 케이블TV 와이스타 '스타뉴스'에 출연해 교회 목사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모습과 함께 교회 내부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교회가 비교적 운영비가 많이 드는 서울시 강남구의 청담동에 위치하고 있다는 논란에 대해 서세원은 "서정희가 기도하기 좋은 곳으로 하기 위해서였다. 교회 자체가 4층 구석에 있다. 청담동이라도 월세는 강북보다 싼 곳이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에 네티즌들은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얼마나 재정이 어려웠기에?",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교회 재정상태가 상당히 어려웠나?",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제작중인 영화는?",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이게 무슨 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2일 스포츠동아는 서세원이 그동안 서울 청담동의 모 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펼쳐오다 이달 13일부터 이를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