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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과천센터 화재, 5시간 만에 진화…삼성카드 인터넷서비스 일부 제한

'삼성SDS과천센터 화재'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에 위치한 삼성SDS ICT 과천센터에서 불이나 삼성카드의 온라인 서비스가 전면 중단됐다.

20일 낮 12시 25분쯤 경기 과천시 별양동 삼성 SDS 과천센터 외벽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3층 외벽 연통에서 발생했으나 순식간에 외벽을 타고 10층 옥상까지 번졌다.

소방당국은 건물 주변에 바람이 많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다가 오후 6시쯤 진화를 완료했다.

이날 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로 삼성카드의 PC, 모바일 홈페이지, 온라인쇼핑몰, 애플리케이션 등을 이용한 서비스, 카드 결제 후 알림문자 서비스가 전면 중단됐다.

삼성SDS는 보도자료를 통해 "과천센터는 추가 자료 손실을 우려해 서버 운영을 중단한 상황"이라며 "이로 인해 삼성카드 홈페이지, 인터넷 결제, 인터넷 조회 등 관련 서비스 이용이 제한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SDS과천센터 화재에 네티즌들은 "삼성SDS과천센터 화재, 큰 인명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다", "삼성SDS과천센터 화재, 인명피해는 없어서 다행이다", "삼성SDS과천센터 화재, 부상자 없길", "삼성SDS과천센터 화재, 피해가 심각하지 않아서 다행", "삼성SDS과천센터 화재, 더 큰 피해 없기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