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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류중일 감독, '초반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삼성이 또다시 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삼성은 1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원정경기에서 1대6으로 패배했다. 전날 NC를 꺾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나 싶었지만, 하루만에 다시 패배하고 말았다.

경기 후 삼성 류중일 감독은 "초반 찬스를 살리지 못했고, 추가점을 내주면서 어려운 경기가 됐다"는 말을 남기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