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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억짜리 '메시 황금발' 공개 '눈부셔'

실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발을 본떠 만든 순금 복제품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 도쿄의 주얼리 회사 '긴자 다나카'는 메시의 동생 로드리고 메시가 참석한 가운데 6일 도쿄에서 '메시 황금발' 제막식을 갖고 대중에게 그 위용을 과시했다.

사측은 메시의 지난해 한 해 최다골 기록(91골)과 올 1월 발롱도르 4회 연속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메시와 손잡고 지난달 '황금발' 제작을 기획했다.

작품은 메시의 왼발을 본 뜬 주물에 약 25kg의 순금을 부어 만들었으며, 역시 순금으로 만든 받침대엔 메시의 사인이 새겨져 있다.

단 1개가 제작된 이 실물 작품은 7일부터 일반에게 525만 달러(약 57억원)의 가격에 선착순 판매된다.

제작사는 이와 별도로 금 300g이 쓰인 '풋 프린팅' 제품과 금 100g의 축소 모형 버전을 각각 9만4500달러와 4만2000달러에 판매한다고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