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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낸시랭 '악플, 너무 식상..창의적인 욕 해달라'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악플러를 향해 창의적인 욕을 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낸시랭은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악플들을 보면 지루하다. 좀 더 창의적인 욕 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는 특이한 사람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 한국에서 살기 힘들지 않은가"라는 질문에 "사실 폭로할게 있는데 나는 변태다"라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악플을 보면 미소가 지어진다. 악플들을 보면서 식상하다고 느꼈다. 창의적이지 못하다"라며 악플러를 향해 "좀 더 창의적인 욕을 해달라. 보는 재미가 없다"고 말해 현장을 경악케 했다.

<a href="mailto:trio88@osen.co.kr">trio88@osen.co.kr</a>
<사진> '라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