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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옥, 6개월 공백 루머 “죽어간다더라”

배우 김자옥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김자옥은 3월 5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 출연해 6개월 만에 방송 복귀 소감을 밝혔다.

그녀는 "6개월 정도 쉬었다. 내가 아파서 쉬니까 사람들 사이에서 '아픈가봐' 이런 말이 나오더라"며 "심지어 얼마 전에는 병원에서 다 죽어간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하며 충격적인 루머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김자옥은 루머에 대해 "죄송해요. 이렇게 살아 나와서"라며 재치 있게 말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자옥은 "폐 림프선 쪽에 문제가 있었다. 병원에서 '예방 차원으로 치료를 하라'고 하더라"며 "한 달에 한번 가서 주사 맞는 거였다. 쉬는 6개월 동안 많은 관심을 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하며 복귀 소감을 밝혔다.

또 김자옥은 "휴식기 동안 잠만 자고 먹기만 했더니 체중 5kg이 불었다"며 "몸무게가 늘어나니까 잔주름이 펴져서 얼굴에는 좋은데 몸은 답답하고"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