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지콰이의 호란(33)이 내년 3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호란은 3월 30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3세 연상의 A씨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 사실이 공개됐으며 A씨는 현재 대기업에 근무 중으로 전해졌다.
호란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통해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 이와 관련 트위터에 "2013년 3월 30일 3세 연상의 연인과 결혼합니다. 외쳐 33!!!"이라는 글을 남겼다.
2004년 클래지콰이의 보컬로 데뷔한 호란은 이후 연기자, MC 등 다방면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