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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가상다큐 공개, 싸이가 지구 종말을 막았다? ‘폭소’

지구 종말과 k-pop이 관련있다는 가상다큐가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2012 한해를 마무리 하는 ‘한밤 송년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구 종말을 연구하는 ‘존 말론’ 교수를 찾아간 제작진은 슈퍼컴퓨터에서 나온 연구결과를 발췌해 소속사 YG와 지구 종말이 관련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에 양현석을 찾아간 그들은 “부산으로 한 번 가보시면 모든 사실을 아실 수 있을 거다”라는 말에 곧장 부산으로 달려갔고 이내 악귀를 물리치는 수호신 ‘금강역사’가 가수 싸이와 동일한 인물이라고 추측했다.

지구 자기장이 수명을 다해 종말을 예상했던 과학자들은 “싸이의 말춤이 용천혈과 위중혈을 자극해 자기력을 증강시켜 큰일을 막을 수 있었다”라고 믿거나 말거나 이론을 전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최고의 입담꾼 컬투는 UV가 개가수의 원조라는 말에 “그 쪽은 한명이 진짜 뮤지션이고 저희는 97년 첫 음반을 낸 개가수입니다”라고 정정했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