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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동욱, 25일 결혼…연애 2년만 결실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D&T(디앤티) 출신 가수 디유(이동욱, 38)이 새신랑이 된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디유는 오는 8월 2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6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미모와 인품을 갖춘 재원이다.

두 사람은 13년 전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2022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2년간 예쁜 사랑을 이어온 이들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현재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예식을 세심하게 준비하는 중이다.

1986년생인 디유는 2008년 보이그룹 D&T에서 활동명 동욱으로 데뷔, 첫 번째 싱글 '애인있어요'를 발표했다. 이후 '정신없이 예뻐', '가슴이 사랑하는 법', '노크노크' 등으로 아시워권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15년에는 그룹 플러스엠(PLUS M)으로 재데뷔,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이때부터 디유라는 활동명으로 나서, 열도의 큰 사랑을 받은 바다. 특히 일본 정규 2집 '러브 인 더 클럽'은 오리콘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좋은 성적을 얻었다. 2019년에는 솔로 가수로 출격, 음악적 역량을 증명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가수 겸 프로듀서로 국내외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공연업체 에잇식스 컴퍼니(EIGHT6 COMPANY)를 설립해 CEO 이동욱으로 리더십을 발휘하는가 하면, 현직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공연 산업에 이바지하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