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영앤리치' 면모를 뽐냈다.
리사는 최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이탈리아 여행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건 리사가 들고 있던 노란색 부채다. 얼핏 평범한 부채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상당한 고가품이었다. 원래도 0.67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22개를 붙여 600만원이 넘는 가격에 팔리고 있는데, 리사는 '라리사(LALISA)'로 커스터마이징해 더 많은 다이아몬드를 붙였다는 것이다.
리사는 세계적인 명품 기업 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아들이자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 중이다.
리사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블랙핑크 완전체 계약만 체결하고 솔로 활동은 개인 레이블을 통해 전개하기로 했다. 이후 야심차게 발표한 '록스타'가 뮤직비디오 표절 논란에 휘말렸으나 리사는 침묵을 지키고 있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블랙핑크는 2025년 월드투어를 전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