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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학비 1억' 현영, 수영선수 딸과 파리올림픽 직관…남다른 클래스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현영이 수영선수 딸과 파리 올림픽 현장으로 향했다.

1일 현영의 채널 '현영누나누나의'에는 '파리 올림픽에서 현영과 딸이 오열한 이유 (황선우, 김우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현영은 "딸 다은이가 수영 국가대표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다은이를 위해 파리올림픽에 수영 경기 티켓을 아주 어렵게 수소문해서 구했다. 김우민, 황선수 선수를 엄청 응원하고 있다"라며 파리로 떠나기 전 설렘을 드러냈다.

현영은 다은 양과 파리에 도착, 함께 옷 쇼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이윽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전하는 수영 경기장도 찾았다. 현영 모녀가 한국 선수들을 향해 손을 흔들자 선수들도 손을 흔들며 화답,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현영은 지난 2012년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현영누나누나의'을 통해 국제 학교에 재학 중인 딸 방을 소개하며 "딸이 인천시 대표 선수로 뽑혀 전국 체전에 나갔다. 배영 50m가 대표 종목이고 기록이 37초 04가 나온다"라며 흐뭇해해 화제를 모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