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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연하♥' 한예슬 '시母가 반찬 다 보내줘'…신혼 일상 공개 ('한예슬is')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한예슬이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31일 한예슬의 채널 '한예슬 is'에는 '요즘 어떻게 지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한예슬은 "저의 식단 관리를 궁금해할 것 같다"라며 냉장고를 열었다. 잘 정리된 반찬통들을 보여주며, 한예슬은 "남편이 이렇게 다 소분해서 (반찬들을) 넣어놨다. 먹을 거랑 빨래는 남편이, 설거지와 청소는 내 담당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침으로 그릭 요거트를 먹곤 한다며 "또 디저트를 먹고 싶을 때 그릭 요거트에 꿀을 넣어서 아이스크림같이 먹는다. 간단한 아침식사로 너무 건강하고 맛있고 속 편하다"라고 말했다.

한예슬은 "저희가 음식을 시켜먹는 게 마음 아프셨는지 남편 어머님이 항상 반찬이 떨어질 때쯤 반찬을 다 해서 보내주신다. 점심은 집밥 느낌으로 한식을 많이 먹고. 저녁에는 배달을 시켜먹는다"라고 말했다. 절대 안먹는 음식 라면, 떡볶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5월 연극배우 출신 연인 류성재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 개인 유튜브 채널 '한예슬is'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