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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지연, '황당 이혼설' 후 한달만 '밝아진 근황'…티아라 멤버 다 모였네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지연이 약 한 달만에 근황을 전했다.

29일 지연은 "항상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를 위해 해주는 모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데뷔 15주년을 기념,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연은 티아라 멤버 큐리, 은정, 효민을 만나 데뷔 15주년을 자축한 모습. 데뷔 초와 다를 바 없는 멤버들의 여전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특히 지연은 최근 유튜브 활동을 중단한데 이어 SNS 활동도 뜸했던 터라 팬들의 반가움을 더했다.

지연은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에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당분간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아 구독자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고 전했다. 당시 남편 황재균과 때아닌 이혼설에 휩싸였던 터라, 이혼설이 더욱 확산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지연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했으며 '롤리폴리', '너 때문에 미쳐', '보핍보핍'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연은 배우 활동도 병행했고 2022년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