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남편의 전 매니저인 임송을 만났다.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는 2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제 근황을 올려도 될까요. 오랜만에 송솔이 크로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성광 오빠를 통해 만나서 이제 더 끈끈해진 우리. 송이 생일이라 서울 나들이 와서 맛난 거 먹고 신나게 놀다 헤어졌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여전히 건강하고 사랑스럽고 예쁘게 잘 지내고 있는 송이"라며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솔이는 임송과 함께 카메라를 보고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주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한편 임송은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박성광 매니저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전참시' 5주년 기념 방송을 통해 재회해 화제를 모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