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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SM 친남매' 바다, 려욱♥아리 결혼 앞두고 초대…'두 사람 축하해'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가 려욱과 아리의 결혼을 축하했다.

바다는 26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드디어 오늘...두사람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바다는 결혼을 앞둔 려욱과 아리를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즐기고 있다. 특히 바다는 "#려욱 #결혼식 #친누나 #축하"라는 태그를 덧부텨 려욱과 친남매 못지 않은 케미를 자랑하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합니다", "너무 행복해보여요", "아름다운 사진이에요" 등 여러 댓글을 남겼다.

한편 슈퍼주니어 려욱과 타히티 출신 아리는 공개 열애 4년 만에 이날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양가 가족들만 초대해 비공개 예식을 진행했다.

앞서 려욱은 지난 3월 손편지로 팬들에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저에게는 만나고 있는 친구가 있다"며 "함께 해온 시간 동안 그분과 또 다른 가족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됐다.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닌 오래전부터 고민해오고 멤버와 회사 분들과 오랜 상의 끝에 오는 봄 5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