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너네 사귀지?' 변우석♥김혜윤 '선업튀' 찢고 나온 핑크빛 케미 '美쳤다'(살롱드립2)[종합]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새로운 감정" "둘만 있는 공간 같아..혜윤이를 업고 튀고 싶었다"

24일 테오 채널에는 '살롱드립을 수범이로 만든 변우석X김혜윤ㅣ살롱드립2 뽀나스' 영상이 공개됐다. 이는 27일 본방송을 기다리는 구독자들을 위해 선공개 된 예고편.

'살롱드립2' 측은 "기다리는 분들이 많아서 예고 투척합니다! 올라오는 광대 잡고 두근대는 심장 부여잡고, 매주 만나던 화요일 말고, 뽀나스-처럼 월요일에 (또) 만나요"라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tvN '선재 업고 튀어'로 신드롬급 인기를 얻고 있는 변우석 김혜윤이 처음으로 함께 토크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선친자('선재 업고 튀어'에 미친자)들을 가슴 터지게 만들었다.

MC 장도연은 "드디어 이분들을 실제로 뵙게됐군요! 니가 내 별이다. 변우석 김혜윤씨 모셨다"고 소개했다.

장도연은 "두 분 때문에 지금 난리잖아요"라고 흥분했고, 극중 솔이와 선재를 연기 중인 두 사람이 눈만 마주쳐도 환호했다. 마치 드라마에서 튀어나온 듯한 두 사람의 러블리한 케미는 보는 제작진들까지 과몰입을 유발했다.

김혜윤은 "새로운 감정을 느꼈어요. 이 지구상에 우리 둘 밖에 안 살아 남았는데.."라고 말했고, 변우석은 "둘만 있는 공간 같았다. 행복할 때도 울고, 그 때마다 혜윤이를 업고 튀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너네 사귀지?"라고 소리치며 흥분했다. 김혜윤은 "오빠가 말씀 드려"라고 말하고, 변우석은 "노코멘트 하겠습니다"라고 답해 드라마 주인공들이 드라마를 찢고 현실로 그대로 튀어나온것 같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변우석은 극중 솔이가 선보인 코믹 춤을 따라하며 "솔이 좋아~ 솔이 좋아~ 솔이 좋아요~"에 맞춰 흥겨운 노래와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김혜윤은 갑작스러운 분위기 변화에 "갑자기 덥네요"라고 말했고, 변우석은 "못 쳐다보겠어. 혜윤이를"이라고 말해 현장을 설렘으로 터지게 했다.

장도연은 "이거 타임슬립 전이에요? 후에요?"라며 바로 옆에서 '선업튀' 커플을 직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변우석 김혜윤은 tvN '선재 업고 튀어'로 역대급 화제성을 기록하며 요즘 가장 러브콜을 많이 받는 스타로 발돋움 했다.

'살롱드립2' 측은 변우석 김혜윤 커플의 초대를 원하는 댓글이 쇄도하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힘내봤습니다"라며 대세 스타들에게 러브콜 한 배경을 전하기도 했다.

변우석 김혜윤이 예능 첫 동반 출연한 '살롱드립2'는 5월27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