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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키스오프라이프, 7월 여름 가요계 사냥…3개월만 초고속 컴백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여름 가요계 사냥에 나선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키스오브라이프는 7월 컴백을 목표로 한창 준비 중이다.

키스오브라이프가 가요계에 컴백하는 것은 지난달 발매한 첫 번재 싱글 '미다스 터치'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3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으로 다시 팬들을 만나는 것이다. '미다스 터치'를 통해 '5세대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빠른 컴백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읽힌다.

멤버 쥴리, 나띠, 벨, 하늘로 구성된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해 7월 데뷔, 뛰어난 실력과 차별화된 콘셉트로 현재 큰 화제를 모으는 '5세대 걸그룹'이다.

'미다스 터치', '배드 뉴스', '낫싱', '쉿' 등 2000년대 Y2K 감성이 돋보이는 음악으로 발표곡마다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무엇보다 멤버들의 남다른 실력이 계속해서 언급되는데, 멤버 솔로곡 '슈가코트', '플레이 러브 게임', '카운트다운', '키티 캣' 등도 개성이 드러나는 곡으로 큰 사랑을 얻은 바다.

특히 바로 전작인 '미다스 터치'는 역대급 성적을 거두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데뷔 후 최초로 국내 대형 음원사이트 멜론 '톱 100 차트'에 진입하는가 하면, 미국 '빌보드 200'에도 들어갔다. 또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도 상승 곡선을 그린 바다.

그런 만큼 키스오브라이프가 이번 신보로 어떤 기록을 세울지 관심사다.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는 물론, 숏폼 플랫폼까지 달궜던바, 키스오브라이프가 승승장구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